[ 쿠알라룸푸르 쇼핑을 위한 알찬 정보 ] 

1. 대형 세일기간을 이용하자!! 
   

   # 말레이시아 메가세일 카니발 : 6월 중순 ~ 8월 말 
   매년 말레이시아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Malaysia Mega Sale Carnival)’은 매년 여름에 두 달 정도의 기간으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의 쇼핑 축제라 할 만한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은 패션 브랜드와 오뜨 쿠튀르 컬렉션, 쥬얼리와 액세서리류, 화장품에서부터 최신 전자

   제품과 말레이시아 전통 수공예품까지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용품을 15~70%까지 세일 판매한다. 
  

   # 말레이시아 Year-End 세일 카니발 : 11월 중순 ~ 1월 
   매년 겨울 두 달 정도의 기간으로 개최되는 ‘연말 세일 카니발(Year End Sale Carnival)’ 
   역시 연말 말레이시아에서의 쇼핑 분위기를 최고조에 다다르게 만든다. 특히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의 구매량이 적은 겨울 아이템들을 노릴 수 있는

   이 기간에는 당신의 쇼핑 리스트를 좀더 충족시켜줄 만한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2. 반드시 쇼핑 카드(Shopping Card)를 만들자!! 

   대부분의 대형쇼핑몰에서 외국인 쇼핑객을 위해 쇼핑카드를 발급해 준다. 
   쇼핑몰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서 여권만 제시하면 즉시 발급해 준다. 
   이 카드는 쇼핑몰의 대부분 브랜드 매장에서 10% 정도의 할인을 받거나 사은품을 챙길 수 있고 레스토랑 등에서도 음료나 간단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3. 명품도 세일 한데요!!

   명품 브랜드 매장에는 Sale 한다는 안내판이 없다. 
   그러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고 실제는 Sale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드시 Sale 여부를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부킷 빈탕] 

   쿠알라 룸푸르 제1 번화가 부킷 빈탕(Bukit Bintang)으로 가보자. 
   고급 호텔과 세련된 쇼핑 센터, 화려한 클럽들이 즐비한 부킷 빈탕(Bukit Bintang)은 24시간 오락과 쇼핑의 열기로 가득한 곳으로 명품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가 공존하는 이 거리는 쇼핑 목록을 촘촘히 메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쇼핑몰과 백화점, 디자이너 부티크, 스트리트 숍들이 한 곳에 모여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쿠알라 룸푸르 트렌드의 중심, 명품만 고집하는 스타힐 갤러리(Starhill Gallery) 

오뜨 쿠튀르에서 자주 보여지는 최고급 브랜드부터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지만 귀에는 익숙한 미 유통 브랜드들까지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파빌리온(Pavilion) 


말레이시아 로컬 브랜드는 물론 Polo, Gap, Tommy Hilfiger, Banana Republic, Abercrombie & Fitch, Hollister, American Eagle 등의 캐주얼 위주의 브랜드들을 세일 기간이 아니더라도 말레이시아 현지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Buy One Get One Free 행사가 거의 1년 내내 계속되는 팩토리 아울렛 스토어(Factory Outlet Store : F.O.S)

부킷 빈탕에는 저렴한 마사지 샆도 널려있다. 잘란 알로(알로 거리) 를 지나 두 블럭정도 가면 밀집 지역이 있는데 대개 1시간 기준으로 발 마사지는 50링깃, 타이식 마사지는 100링깃 정도 로 큰 부담이 없다. 쇼핑몰 내에 입점해 있는 마사지 샾도 많다.(타이 오딧세이)